

기억을 마주하는 시간
우연히 방을 정리하다가 과거 사진을 발견한 적이 있나요?
사진을 보고 ‘그땐 그랬었지’, ‘이때 좋았는데’, ‘이런 적이 있었구나’ 하며 희미한 기억이 떠오른 적이 있을 거예요.
런던에 있는 정승원 작가와 함께 그 순간을 회상하며 잠자는 사진을 꺼내볼 거예요.
포근한 공방으로 변신한 미술관에서 작가의 작업 이야기와 더불어 직물 위에 프린트 된 추억 사진을 통해 작업기법도 배워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나의 기억을 직접 만지고 늘리며 시간의 흐름 속 희미해진 기억의 모습을 마주해봐요.
일 시
7월 31일(토) 오후 4:00–5:30
인 원
10명
장 소
MoPS 한미사진미술관 삼청별관
모집기간
7월 3일(토) – 7월 12일(월)
참여방법
- 구글 링크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신청해주세요. (https://forms.gle/BvJBjCyrQ5W9CCEE8)
- 신청완료 문자를 받으셨다면 한미사진미술관 카카오톡 채팅으로 여러분의 희미한 기억이 담긴 추억사진을 보내주세요. (프로그램 당일 직물에 프린트된 사진을 만나볼 수 있어요!)
- 워크숍은 MoPS 한미사진미술관 삼청별관에 모여서 진행되며 작가와는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만나게 될 거예요.
참여비용
15,000원
문 의
02-722-1315
edu@photomuseu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