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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르다스 셰슈쿠스

세슈쿠스는 1980년대 중후반 작가 초년생 시절부터 마치 사진에 이미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이라도 하는 것처럼 노골적으로 비시각적이고 단조로운 사진을 제시했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아마추어 사진의 인상을 연출하기 위해 부정확한 구성, 흐릿한 이미지, 결점, 낙서와 같은 효과를 이용하는 한편, 도시풍경, 실내건축, 인물의 일부분처럼 이름없고 보잘것없는 모티프에 주목한다. 소련 시대에는 비판과 오독의 대상이었던 세슈쿠스의 작업은 실존적 주제와 거리를 두면서 리투아니아 사진의 새로운 접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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