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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리투아니아의 공식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Uncoverings: 리투아니아 사진의 정체성 탐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투아니아 예술 사진의 흐름을 소개하는 전시다. 리투아니아 사진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개괄한 전시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리투아니아 사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사진 속에서 리투아니아의 정체성 문제는 어떻게 표현되어 왔는지를 살핀다.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총 세 파트로 구성되어 ‘현실’, ‘사물’, ‘개념’을 통한 리투아니아의 정체성을시대적 배경과 함께 살펴본다. 예술뿐만 아니라 개인의 세계관에도 영향을 미친 리투아니아의 정치적 격변과 역사적 맥락은 본 전시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이 전시는 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의 소장품과 작가들의 개인 소장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른바 ‘황금 작품 목록’으로 불리는 걸작부터 신진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시기에 걸친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히 리투아니아 사진의 선형적 흐름을 보여주는 대신, 개인, 지역, 국가적 차원의 리투아니아 정체성 형성에 중추적인 영향을 끼친 작업들을 통해 리투아니아 사진의 지난 궤적과 현주소를 입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