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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및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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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Incognito
  • 저자:  구본창(사진), 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글)
  • 발행일:  2019-10-12
  • 규격:  240*290
  • 쪽수:  136 쪽
  • 언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 ISBN:  978-89-93748-81-9 93660
  • 가격:  60,000원

책소개

구본창은 1980년대부터 낯선 삶의 과정 속에서 새롭게 인지한 도시의 곳곳에서 느끼는 소외, 자신에 대한 고민, 빠르게 사라지는 과거의 흔적 등 사적인 경험을 통해 도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최신작 《Incognito》는 일상의 풍경과 소소한 사건이 일어나는 도시에 대한 경험을 성숙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보여준다.
허름한 공간, 쓸쓸하고 해석이 모호한 풍경, 그럼에도 숨 가쁘게 압박하는 도시의 혼란을 익명으로 포착한다. 그리고 이제는 사라졌을 도시의 기호를 발견해 남긴다. 작가는 멀리서 조용히 혼자 관찰하고 사라진 후 혹은 오늘이 지나면 없어질 수 있는 시간과 흔적을 파편적 이미지로 재현한다.
구본창의 사진은 사진가의 숨겨진 자아이다. 사실인가 아닌가 혹은 실재하는가 아닌가와는 관계 없이 그가 보는 세상이며, 대상을 마주보고 알아가는 자신의 모습인 것이다. 사진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망. 그것이 자신의 내면이든 외면이든, 또는 하나의 작품이던 그 자체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독백이며 일기이다. 전시와 연계하여 『Incognito』 사진집이 발간되는데, 55점의 컬러와 흑백 작품과 스페인 독립 큐레이터 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의 글이 실렸다.

목차

6p 감추어진 가닥들-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
21p 도판
127p 인덱스
129p 작가 이력

저자소개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 디플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5년 귀국 후 작가 및 전시 기획자로 활동을 하며 한국현대사진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하였다는 평을 듣는다. 2000년대부터 전통 탈과 조선백자를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촬영하여 전통 문화의 현대적인 해석을 시도한 작가로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미니멀한 그의 작업은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색채와 더불어 한국현대사진에 그 만의 독특한 자리매김을 하게 하였다.
2001년 삼성 로댕갤러리, 2002년 미국 피바디 에섹스 뮤지엄, 2003년 한미사진미술관, 2004년 파리 갤러리 카메라 옵스큐라, 2006년 국제 갤러리, 교토 카히츠칸 미술관, 2007년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2010년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 국내 외에서 4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
그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필라델피아박물관, 보스톤 미술관, 휴스턴 뮤지엄 오브 파인 아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삼성 리움 등 국내외 다수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작품집으로는 한길아트 ‘숨’, ‘탈’, ‘백자’, 일본 Rutles ‘白磁’, ‘공명의 시간을 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