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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및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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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LAND TO SOUL
  • 저자:  김대수(사진), 하이지에(글)
  • 발행일:  2020-09-12
  • 규격:  235*250
  • 쪽수:  88 쪽
  • 언어:  국문, 영문, 중문
  • ISBN:  978-89-93748-88-8 93600
  • 가격:  45,000원

책소개

1998년 이후 대나무와 숲을 담은 대표 사진 연작으로 한국인 기저에 흐르는 보편성을 드러내고자 했다. 이번 사진집 『LAND TO SOUL』은 김대수가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의식을 시점 없는 풍경 사진으로 드러낸 연작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김대수는 특정한 곳에 시선을 집중하기 보다 동등하고 균일한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곧게 뻗은 대나무들이 한 프레임 안에 나열된 《Bamboo》 연작처럼, 작가는 특정한 곳에 시점을 맞춰 구도를 만드는 서구식 배치가 아닌 시점을 맞추지 않는 ‘무심함’을 우리 고유의 미의식과 연결했다. 시선이 머무는 곳이 없어지면서 대상에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는 것을 선의 경지로 삼는 한국인의 기질을 《Bamboo》, 《Tree》, 《Sky》 작품에서 보여준다.

목차

4p 작가노트
6p 철학적 사유와 문화 정체성의 시각적 조형- 김대수 작품 세계에 관하여-하이제
12p 도판
82p 작가 약력

저자소개

김대수는 1955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사진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촬영과 현상, 인화작업을 하며 사진의 기본기를 익혔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사진을 작품으로 인식하고 작업하게 된 것은 미국 유학으로 Parsons School of Design과 Pratt Institute에서 사진을 공부하면서 부터이다. 1987년 귀국하여 1988년 상명여자대학교에서 사진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에서의 사진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88년 인사동에서 개인전 《창조 그리고...》를 시작으로 워커힐미술관의 그룹전 《사진새 시좌전》의 작품들은 기존의 한국의 사진과는 다른 작업으로 커다란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그 이후 1997년 10년 만에 다시 기획 된 워커힐미술관의《사진의 본질 사진의 확장전》에 참가하기까지 수차례의 개인전과 수많은 그룹전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사진 운동을 주관하는 중심에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96년 《지혜의 땅》전을 통해 그 동안 10년간의 만드는 사진 작업을 마무리하고 초심으로 존 시스템에 충실한 흑백 작업으로 돌아온다. 그 이후 기능미를 주제로 다룬 《동해공장》작업을 워커힐미술관에 출품하여 대형작업을 선도하게 된다. 또한 《고요한 나라》, 《대한국인》, 《정물시선》과 같은 그룹전을 주관하며 정물과 한국인, 한국의 땅을 소재로 한국인의 조형의식에 기반을 둔 작업과 작가 육성에 매진한다. 개인적으로는 1999년 《하늘 길》에서 대나무와 별을 소재로 한국인의 선비정신을, 다양한 나무를 소재로 2003년 《Trees from the People》에서는 인간의 삶을 자연물에 비유하는 작업을, 2004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나》작품을 통해서는 한국인의 서정을 표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일관된 한국인의 조형의식 작업은 2006년 《하늘 명상》전을 통해 더욱 추상적인 개념으로 발전시켰으며 사진 시각화에 다양하고 꾸준한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